'킹 달러 현상?'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달러 투자'의 장단점

2022. 11. 11. 11:15경제

 

 

여러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돈을 투자하고

계신가요?

 

 

주식, 비트코인, 예적금, 달러 투자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올해들어 달러 가치가 폭등하며

'킹달러'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변동성 높은 시장 상황 속에서

시드 머니를 예적금에 올인하는 분들도

늘어났는데요.

 

 

과연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달러 투자와 예적금 올인,

각 재테크 유형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01. 미국 달러  "내가 제일 잘 나가"

 

 

 

올해 들어서만 원 달러 환율이

약 13% 올랐습니다.

 

 

올해 초, 1,100원대였던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넘어 1,500원 돌파

앞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킹달러 현상'과 같은

달러 환율 상승은

어떻게 발생하는 걸까요?

 

 

 

 

달러 가치 상승은

여러 요인에서 기인하는데,

 

 

우선 미국의 계속된 금리 인상

가장 큰 요인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며 

시중에 풀린 달러를 거둬들이면서,

 

달러의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어 달러 가치가 오르는 것이죠.

 

 

 

여기에 유럽 경기가

에너지 수급 문제 등으로 악화되며

유로화 가치가 추락하고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부동산 시장 붕괴가

위안화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다른 화폐의 가치는 하락했습니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는 올랐죠.

 

 


 

02. 달러 투자,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

 

 

달러 가치가 오르며,

달러 투자에 관심을 갖는 분들도

늘어났습니다.

 

 

 

달러 투자의 최대 장점

달러를 구매했을 때보다,

팔 때 가격이 상승해 얻는

'환차익'이 무제한 비과세라는 것입니다.

 

 

 

부동산, 주식 등은

일정 금액 이상 시세 차익을 거뒀을 경우

세금을 내야 하지만

달러 투자는 예외입니다.

 

 

 

 

반면 환율은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큰 폭으로 오르고 내릴때마다

국가 차원의 방어를 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달러 투자를 해도

큰 손실은 입지 않을 수 있겠지만,

 

주식이나 코인처럼

변동폭이 크지 않은 만큼

수익률도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달러 투자'의 장단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